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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사 전경. 김천시 |
국민의힘에 소속돼 정당 활동을 펼쳐 온 그는 박팔용 김천시장 정무비서를 지낸 후 김천시체육회 이사, 제5∼7대 김천시의회 의원, 제6대 전반기 부의장, 후반기 의장에 이어 제7대 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며 김천시의 현안과 정무를 익혔다.
이후 그는 김천시 체육회 이사를 거쳐 김천 상무 프로축구단의 창설과 더불어 초대 회장(대표이사)직을 맡아 김천 FC 발전에 기여 해 왔다.
배 후보의 공약에는 ▲황산 공원을 주제가 있는 테마정원으로 바꿔 나가겠다는 것과 ▲공무원의 정원 동결과 공무원이 소신껏 일 할 수 있는 풍토조성 ▲교동 연화지와 KTX 김천역 인근에 공영주차타워 건립 ▲지방소멸에 대응한 정주 인구 늘이기로 지역 경제 회생 도모 ▲미래 먹거리 드론 산업 클러스터 조성 ▲김천 복합 의료 타운 조성 등이 담겼다.
한편, 국힘 소속으로 김천시장 재선거 예비후보로 뛰어 왔던 이창재(전, 김천 부시장) 후보는 무소속 후보로서 이번 선거에 백의종군할 것을 선언했다.
김천=김시훈 기자 sili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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