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전남 현장행정 평가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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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전남 현장행정 평가 장려상 수상

도곡면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선순환 구조 형성

  • 승인 2025-03-11 15:49
  • 김영관 기자김영관 기자
화순
'제1회 도곡 농특산물 대축제'/화순군 제공
전남 화순군 도곡면이 최근 '2024년 전라남도 현장행정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11일 화순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현장 행정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읍?면?동을 선정하는 것으로, 전남 22개 시군에서 우수 읍면동을 1개씩 추천받아 1차 서류심사, 2차 사례 발표 심사를 거쳐 총 10곳을 최종 선정했다.

김수진 면장은 지난 5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2차 우수사례 발표에서 '면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행복한 도곡면'을 주제로 고령화, 저출생 등 농촌이 직면한 문제해결을 위한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 및 선순환 구조 형성, 이웃과 함께 소확행, 지역민의 소리에 답하다, 부자 농촌 만들기, 친근한 이웃 면사무소 만들기 등 5대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민을 위한 맞춤형 시책 추진 사례로 제1회 도곡 농특산물 대축제 개최, 주민 여가 프로그램 확대 운영, 우리 쌀 아침밥 먹기 캠페인, 도곡 노래교실 운영, 어르신 인생 행복 사진 촬영 등을 발표했다.

특히, 주민들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도곡면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수진 도곡면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과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책을 발굴해 살기 좋은 도곡면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화순=김영관 기자 young83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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