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제1회 섬 홍매화 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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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1회 섬 홍매화 축제 성료

매일 1000여 명 이상 방문

  • 승인 2025-03-12 15:31
  • 주재홍 기자주재홍 기자
사진 (1)
전남 신안군에 만개한 홍매화꽃./신안군 제공
전남 신안군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 제1회 섬 홍매화 축제를 성황리 마무리하며 또 하나의 군을 대표하는 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12일 신안군에 따르면 4일 동안 1만2000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튤립홍매화정원을 찾아 붉게 물든 아름다운 홍매화를 감상하며 완연한 봄기운을 만끽했으며 특히, 아름다운 공원 조성에 대한 많은 호평이 이어졌다.

축제 기간 동안 공원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과 조희룡미술관에서 열린 김동신 매작동락 작품전을 함께 관람하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는 끝났지만, 홍매화꽃은 여전히 아름다운 자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매일 1000여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신안군은 홍매화정원을 자유롭게 개방하여 방문객들이 홍매화꽃을 더욱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에게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며 "홍매화꽃의 절정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이번 주에도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홍매화꽃을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2025년 4월에는 섬 튤립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봄꽃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또 다른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더욱 높여갈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주재홍 기자 6430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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