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수도행정 구축 '상수도공사 대행업체' 협력 강화

  • 전국
  • 수도권

오산시, 수도행정 구축 '상수도공사 대행업체' 협력 강화

이권재 시장, "철저한 품질 관리와 공정한 절차로 신뢰받는 수도행정 실현할 것"

  • 승인 2025-03-13 17:19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오산시,  ‘상수도공사 대행업체’ 협력 강화
오산시가 환경사업소 홍보관에서 2025년 첫 번째 상수도공사 대행업체 정담회를 열고, 상수도 서비스 개선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대비 방안 논의를 기념하고 있다
오산시가 13일 수도행정 구축을 위해 '상수도공사 대행업체'와 협력 강화를 한다고 밝혔다.

시는 상수도공사 대행업체들과 협력 강화를 통해 신뢰받는 수도행정 구축에 나섰다.

시는 12일 환경사업소 홍보관에서 2025년 첫 번째 상수도공사 대행업체 정담회를 열고, 상수도 서비스 개선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대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대행업체 대표 7명과 수도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객만족도 향상 ▲품질·수질관리 강화 ▲공사 안전관리 ▲청렴도 제고 등 네 가지 핵심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민원 대응 강화, 기후 변화에 따른 공사 안전 확보, 공사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상수도 공사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품질과 안전관리가 최우선 과제다. 이에 오산시는 공사 전반의 품질 기준을 강화하고, 철저한 수질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기후 변화로 인한 돌발 변수에 대비한 안전대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신속한 민원 해결과 사전 점검을 통해 시공 과정의 문제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공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상호 협력 실천 서약서'를 작성했다. 이 서약서는 상수도 공사 과정에서 안전·품질·청렴 의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대행업체와 시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업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시는 부실 공사를 방지하고, 철저한 관리 아래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공사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모든 절차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수도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품질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대행업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사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지방공기업 경영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산시는 정담회를 계기로 대행업체들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분기별 정례회의를 통해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오산=김삼철 기자 news10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용문동4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1656세대 공급 계획
  2. 충남대 통합 무산되면 재정 손실만 500억원 이른다
  3. '세종 행정수도법 연내 제정' 28일 국회서 다시 물꼬 튼다
  4. [월화수목 달빛걷기] 가을비 속 갑천 걷는 시민들…2000명 함께한 달빛 아래 낭만
  5. [월화수목 달빛걷기] 우산 쓰고 가족.연인 함께…공연 즐기며 건강도 챙겨
  1. 대전 민주당,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응 본격화
  2. 대전서 스토킹 피해 신고 전 연인 살해 남성 강릉서 체포
  3. 증산도 한연선 종도사(宗道師) 입극(立極) 대천제(大天祭) 봉행
  4. 충남대, 통합 재투표 추진 여부 이번주 발표 …11월 중 구성원 의견 다시 묻나
  5. "현행 교정본부 3대 병목현상, 사회 안전망 구축 구조적 어려워"

헤드라인 뉴스


대전 택시 기본요금 500원 오른다… 11월부터 4800원

대전 택시 기본요금 500원 오른다… 11월부터 4800원

대전 택시 기본요금이 11월 1일부터 4300원에서 4800원으로 500원 오른다. 기본요금이 적용되는 거리는 짧아지고 거리·시간에 따른 추가요금도 조정되면서 실제 이용객이 부담하는 택시비가 늘어날 전망이다. 대전시가 택시 기본요금을 조정하는 것은 2023년 7월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교통위원회와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택시요금 조정안을 다음 달 1일부터 적용한다. 평균 인상률은 중형택시 11.4%, 모범·대형택시 2.8%다. 이번 조정으로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4300원에서 4800원으..

이름 넣자 `가짜 구속영장` 발부… 세종경찰, 해외 피싱조직 검거
이름 넣자 '가짜 구속영장' 발부… 세종경찰, 해외 피싱조직 검거

"등기우편을 확인하라"며 가짜 구속영장을 내민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이 세종 경찰에 붙잡혔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중국·태국·라오스를 거점으로 피해자 68명에게서 약 31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조직원 12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8명을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에게 범죄 단체 가입·활동과 통신사기 피해 환급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일당은 2025년 3월부터 2026년 3월까지 해외에서 보이스피싱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카드사와 법원·검찰·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해 피해자들을 속..

㈜중도일보사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중도일보사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아버지와 아들 父子 아너의 대를 잇는 나눔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과 김현수 중도일보 대표이사이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는 26일 오전 11시 중도일보 회장실에서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과 아들 김현수 중도일보 대표이사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했다. 이번 가입은 대전에서 부자(父子) 가 동시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최초의 사례로, 가족이 함께 실천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김원식 회장과 김현수 대표이사는 각각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대전 아너 소사이어티 133..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