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의사 면허' 소지자 역학조사관 임기제 공무원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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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의사 면허' 소지자 역학조사관 임기제 공무원 임용

감염병 발생 대응체계 구축 및 공중보건 안전망 강화 나서

  • 승인 2025-03-18 14:13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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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이진찬 성남시부시장 (우) 이재혁 씨 역학조사관 임용장 전달 받아
성남시가 경기도 유일 의사 면허 자격을 소유한 역학 조사관 이재혁 (남, 44세) 씨를 5급 임기제 공무원으로 임용해 공중보건 안전망 등 강화에 나선다.

역학 조사관은 감염병 발생이나 유행 시 각종 감염병을 현장 추적해 원인을 분석하고, 전파 차단과 예방 대책 수립을 담당하는 감염병 전문가다.



현행 감염병예방법은 시군구에서의 의사 면허 역학조사관 채용을 의무화하지 않아 감염병 발생 시 전문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공개 모집 절차를 거쳐 의사 면허 소지자를 역학조사관으로 임용하고 있다.

이와관련 시는 감염병 발생 등의 신속 대응을 위해 이재혁 역학조사관을 분당구보건소 감염병 관리센터에 배치하고, 3개 구청 6명의 역학 조사관과 함께 감염병 대응 업무를 총괄한다.



시는 의사 역학조사관 임용을 계기로 ▲감염병 발생 시 즉각 대응 및 전문적 역학조사 실시 ▲감염병 대응 전문성 강화 ▲감염병 대응 인프라 고도화 ▲감염병 관리 정책 수립 시 의학적 자문 활성화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지역사회의 전문적인 감염병 대응 역량에 관한 중요성이 부각됐다"면서 "성남시 역학조사관이 총 7명으로 늘어난 만큼 인력과 조직 구성면에서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공중보건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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