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제16회 전남협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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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제16회 전남협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 성료

21개 시군 27개 팀 700여 명 참가

  • 승인 2025-03-18 14:30
  • 김영관 기자김영관 기자
화순
최근 열린 제16회 전라남도협회장기 그라운드골프 대회 시타./화순군 제공
전남 화순군이 최근 나드리 다목적 구장에서 개최한 제16회 전라남도협회장기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18일 화순군에 따르면 그라운드골프 전라남도 대표 선발과 동호인들의 친선 도모 및 실력 향상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남 21개 시군 그라운드골프 동호인이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단체전은 화순이 1위, 광양 금호가 2위, 구례가 3위를 차지하였다. 개인전은 김춘식 선수(구례)가 1위, 김연옥 선수(화순)가 2위, 장용칠 선수(화순 하니움)가 3위를 차지하였고, 양재열 선수(화순)와 윤성경 선수(장흥)가 장려상을 차지했다.

이호범 화순군 부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여가생활에 기여하고 있는 그라운드골프가 더욱 활성화되어 많은 군민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자리를 잡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동호인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축제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화순=김영관 기자 young83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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