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2026년도 주요사업 국·도비 확보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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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6년도 주요사업 국·도비 확보 보고회

전 부서 총력대응 나서

  • 승인 2025-03-19 16:33
  • 김시훈 기자김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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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국도비확보사업 보고회. 김천시
김천시는 18일 시청사 2층 회의실에서 2026년도 주요사업 국·도비 확보 보고 회를 갖고 내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전 부서 공무원이 총력대응에 나서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년도 국·도비 확보 실적보고, 2026년도 추진 전략, 부서별 신규 사업을 포함한 주요사업 예산확보 대응계획 순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주요 건의사업은 전년 대비 6건, 175억 원이 증가한 총 86건, 6483억 원으로 전체사업비는 12조 9000억 원에 달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십자 축 광역 철도망의 본격 추진 및 교통·물류 허브 중심지로 도약 키 위해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중부내륙철도(김천~문경) 건설 ▲대구 광역 전철 망 김천 연장 ▲국도 대체우회도로(양천~대항)건설사업 등이다.

또한 신 성장 동력 및 미래 먹거리의 확보를 위해 ▲전기차 전환 통합 안전 기술개발 및 튜닝검사 실증사업 ▲친환경 경량 소재 적용 미래 차 부품산업 생태계 기반구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등이 포함됐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정책과 예산은 수레의 두 바퀴와 같다는 말처럼 정책은 결국 예산이 수반되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시정 역점추진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 국·도비 예산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 하자"고 역설했다.


김천=김시훈 기자 sili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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