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 제113차 충북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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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 제113차 충북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 개최

  • 승인 2025-04-02 18:12
  • 박종국 기자박종국 기자
제113차 충북시·군의장협의회 개최(2)
제113차 충북시·군의장협의회 개최(우측 이재명 의장)
진천군의회(의장 이재명)는 2025년 4월 2일 진천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제113차 충북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는 충북 11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설 선생의 서훈등급 상향을 촉구하는 안건을 포함, 경북지방 산불피해 성금전달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제113차 충북시·군의장협의회 개최(1)
보재 이상설 선생 서훈 등급 상향 촉구 사진(좌측에서 다섯번째 이재명 의장)
특히, 독립운동가로서 큰 업적을 남긴 이상설 선생의 공훈을 재조명하고 그에 맞는 서훈등급 상향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충주시에서 개최되는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와 우리 진천군에서 개최되는 제25회 농다리 축제를 널리 홍보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두 행사는 충북 도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충북 각 지역의 의장님들과 함께 중요한 사안들을 논의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면서, "특히 이상설 선생이 우리 진천군만의 독립운동가가 아닌, 충북 더 나아가 국가적인 독립운동가로서 인식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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