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본사 이전 10주년 맞아 지역 상생 프로젝트 본격화

  • 전국
  • 태안군

서부발전, 본사 이전 10주년 맞아 지역 상생 프로젝트 본격화

서부발전 노사·태안군청·주민 화합 위한 '텐텐 프로젝트' 착수
상생 의미 담은 표어 '함께한 10년, 더 가까이, 더 가치!' 공개

  • 승인 2025-04-03 13:56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협력정원 1
한국서부발전은 본사 이전 10주년을 기념해 태안군민과 화합하는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사진은 텐-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한 협력정원 '태안애(愛):숲' 모습.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본사 이전 10주년을 기념해 태안군민과 화합하는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서부발전은 2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열린 창립 24주년 기념식에서 지역 상생을 위한 '텐(10주년)-텐(10개 프로그램)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표어(함께한 10년, 더 가까이, 더 가치!)를 공개했다.

이날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노동조합 간부, 직원들은 서부인상 시상, 기념 케이크 절단 등 격려와 단합의 의미가 담긴 행사를 통해 본사 이전 10주년과 회사 창립 24주년을 자축했다.



기념식에 이어 서부발전은 본사 태안 이전 10주년을 맞아 오는 9월까지 10개의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내용의 '텐-텐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텐-텐 프로젝트는 서부발전 임직원과 노동조합, 태안군청, 지역주민이 서로 화합하기 위해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는 일련의 지역 밀착형 협력 모델로서 서부발전 지속 가능 경영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텐-텐 프로젝트의 첫 번째 프로그램은 이날 본사에서 열린 '태안애(愛):숲' 개장식이다. 태안애숲은 서부발전이 천리포수목원과 협업해 본사 앞마당에 조성한 협력정원이다.

서부발전과 천리포수목원은 개장식에서 태안애숲 입구에 협력 메시지가 새겨진 문설주를 세우고 기념 나무를 심는 등 텐-텐 프로젝트의 첫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부발전은 태안애숲 개장에 이어 올해 9월까지 '가정의 달 문화한마당',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아카데미', '태안지역 발전을 위한 에너지포럼 주간', '일자리·사회적 경제 체험 박람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정복 사장은 "서부발전은 지난 24년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디지털 변환, 수소 혼소 실증, 해외 신재생에너지 사업 진출 등 성과를 이뤘다"며 "에너지 전환과 미래 성장 기반 확보, 건강한 소통문화 정착 등 도약을 위해 구성원 모두의 동참이 필요하다"라며 "동주공제(同舟共濟·같은 배를 타고 물을 건넘)의 자세로 함께 위기를 넘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나아가자"라고 강조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박범계, 6·3 지방선거 불출마… "통합 논의 멈춰, 책임 통감"
  2. 2027학년도 충청권 의대 입학정원 118명 증가…지역의사제에 단계적 확대
  3. 천안법원, 안전난간 설치하지 않은 사업주와 회사 각 벌금 100만원
  4. 박용갑, 택시운송법·조세특례 개정안 발의… 택시 상생 3법 완성
  5. 장기수 천안시장 예비후보, 'NOVA 엘리트 아카데미' 강연··· 지역 현안 놓고 대담 진행
  1. 이종담 천안시의원, 불당LH천년나무7단지 아파트 명칭 변경 간담회
  2. 천안법원, 음주 전동킥보드·과속 화물차 운전자 각 유죄
  3. 한기대 '다담 EMBA 최고경영자과정' 41기 출범
  4. 대전농협, '백설기데이' 홍보 캠페인 진행
  5. 금강환경청, 아산 인주산단에서 '찾아가는 환경관리' 상담창구 운영

헤드라인 뉴스


[르포] 방파제 테트라포드, 이런 원리로? KIOST 연구현장 가보니

[르포] 방파제 테트라포드, 이런 원리로? KIOST 연구현장 가보니

방파제 테트라포드(tetrapod)는 어떤 기준으로 설치될까? 지난 12일 오후에 찾은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수리실험동에선 해양구조물과 장비 등을 설치·운영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었다. 일상 속 당연시 여겨온 해양 구조물들의 설치 배경엔 수백번, 수천번 끈질긴 연구 끝 최적의 장비 규격을 찾아낸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연구원들의 끈질긴 노력이 숨어 있다.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에 위치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내 4005㎡ 규모의 수리실험동은 파도나 흐름을 인공적으로 발생시킬 수 있는 실험시설을 갖추고 있..

이 대통령 “충남·북, 대전 통합 경제권·행정체계 고민해봐야”
이 대통령 “충남·북, 대전 통합 경제권·행정체계 고민해봐야”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충남·북, 대전까지 통합해서 하나의 거대한 경제권, 행정체계를 만들어볼 거냐는 한번 고민해보셔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첨단·바이오 산업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이라는 주제로 열린 ‘충북의 마음을 듣다’에서 충남과 대전의 행정통합이 “급정거를 한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도시들이 경쟁력을 올리려면 광역화가 시대적 추세가 됐다”며 “충청도 지금 대전, 세종, 충남·북으로 많이 나누어져 있는데, 지역 중심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면 지역연합..

2027학년도 충청권 의대정원 118명 증가…지역의사제에 단계적 확대
2027학년도 충청권 의대정원 118명 증가…지역의사제에 단계적 확대

지역의사제 도입으로 올해 치러지는 2027학년도 대입 전형에서 서울권을 제외한 지역 의대 모집 정원이 늘어남에 따라 충청권 7개 의과대학이 총 118명을 증원한다. 지역 거점 국립대인 충남대는 27명, 충북대는 39명이 늘어 각각 137명, 88명을 모집하고, 건양대와 순천향대 등 5개 사립 의대 역시 52명을 증원해 314명을 선발한다. 13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7학년도~2031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배정안'에 따르면, 2027학년도 지역 의대 32곳의 신입생 모집정원 증원 규모는 총 490명이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에 떨어진 기름값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에 떨어진 기름값

  • 반갑다 야구야! 반갑다 야구야!

  • 내가 최강소방관 내가 최강소방관

  •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