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공직자들, '산불 피해' 경북지역 주민 위한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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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공직자들, '산불 피해' 경북지역 주민 위한 성금 전달

총 1590만 원 모금, 5일 가세로 군수 의성군·영양군·청송군에 성금 전달
4~6일 청송군에서 '사랑의 밥차' 운영

  • 승인 2025-04-07 16:50
  • 신문게재 2025-04-08 15면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2. 산불피해지역 지원 공직자 성금 모금 2(김주수 의성군수)
태안군청 공직자들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주민들을 위해 온기를 나눴다. 사진은 5일 김주성 의성군수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모습.


2. 산불피해지역 지원 공직자 성금 모금 5(사랑의 밥차 청송)
태안군청 공직자들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주민들을 위해 온기를 나눴다. 사진은 5일 청송군에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는 모습.




태안군청 공직자들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주민들을 위해 온기를 나눴다.

태안군은 3월 31일과 4월 1일 이틀간 공직자들이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총 1590만 원을 모금해, 5일 가세로 군수가 경북 의성군청·영양군청·청송군청을 직접 찾아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태안군 공직자 총 862명이 참여했으며, 공직자들의 기부금은 경북지역의 피해민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성금 모금과 함께 4일부터 6일까지 경북 청송군의 피해민들을 위해 '사랑의 밥차'를 지원하는 등 피해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사랑의 밥차 지원은 군 및 태안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읍면 자원봉사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3일간 청송군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약 300명의 이재민에게 총 8차례 식사를 제공했다. 가세로 군수도 5일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성금모금 및 사랑의 밥차 지원은 태안군이 그동안 받은 국민들의 사랑을 되돌려드리기 위한 작은 노력의 일환"이라며 "화마로 큰 상처를 입으신 피해지역 주민 여러분의 빠른 일상 회복을 태안군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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