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서 제3차 전북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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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서 제3차 전북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의 열려

지역 현안 해결 방안 모색 논의

  • 승인 2025-04-18 14:06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제3차 전북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의 부안 개최1
지난 17일 부안 소노벨 변산에서 개최된 민선 8기 3차년도 제3차 전북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의./부안군 제공
민선 8기 3차년도 제3차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의가 지난 17일 부안 소노벨 변산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장인 정헌율 익산시장과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들이 참여해 지역 현안 및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제3차 전북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의 부안 개최
지난 17일 부안 소노벨 변산에서 개최된 민선 8기 3차년도 제3차 전북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의./부안군 제공
회의에서는 지난 제2차 회의에서 논의된 건의 사항 회신 결과를 비롯해 전주-김천 간 철도 확충,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유족 수당 지급 건의 등 12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이를 전북자치도와 중앙부처에 건의하기로 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우리 전북자치도를 비롯해 전국 각지의 잇따른 산불로 발생한 인명과 재산 피해, 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역대 최장 경기 불황 등 소상공인들이 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도내 시장·군수들이 연대하고 협력해 경제 불황 타개 및 지역 발전 도약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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