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 과수 저온피해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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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 과수 저온피해 현장 방문

죽장면 두마리 과수농가 현장에서 의정활동
"기계·기북면 등 피해 우려… 선제적 대응을"

  • 승인 2025-04-20 11:29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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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들이 18일 죽장면 두마리 과수농가를 방문, 현장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북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임주희)는 18일 오전 이상기후로 인한 과수농가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은 이날 죽장면 두마리 과수농가에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로부터 현 상황을 보고 받은 뒤 한창화 경북도의원, 서포항농협(조합장 김주락), 포항시과수연합회(회장 이동훈), 죽장사과영농조합법인(조합장 구태환), 경북능금조합 관계자 등 과수 분야 농법인 단체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대책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꽃이 개화하는 시기에 꽃잎이 열리지 않거나 꽃잎의 암수 발육이 나쁘고 갈변 될 경우 과수농가의 생산량 감소 등 피해로 직결될 수 있음을 지적하며 소관부서에 향후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추적조사를 주문했다.



임주희 경제산업위원장은 "해마다 이상기후로 인해 농가 피해가 늘고 있다"며 "피해 발생에 대비해 관련법에 따라 즉시 정밀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 계획을 마련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이상기후에 따른 생산량 감소 등 농가소득 보전 방안에 대한 대비책 수립에도 노력해 줄 것"을 포항시에 당부했다.

지난 13~16일 포항시 북구 죽장, 청하, 기계, 기북면에 강풍과 강설, 저온 등 이상기후 현상이 발생해 이들 지역의 사과농가 피해가 크게 우려되고 있다.

한편, 포항지역 2300여 과수농가가 1300ha에서 사과, 단감, 배, 복숭아 등을 재배하고 있다. 이중 죽장, 청하, 기계, 기북면이 전체 재배량의 76%를 차지하고 있다. 이 지역 1248 농가는 2023년 꽃눈 고사와 착과 불량 등으로 재난지원금 22억원을 지원받았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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