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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에 전시된 물품은 의류, 신발, 가방, 뷰티용품, 생필품 등이며 시중가의 50% 이하의 가격에 판매되었다. 해당 물품들은 옥천군 이원면 CJ물류센터에서 배송 중 주소가 분실되어 주인을 찾지 못한 무연고 물품들로 옥천 적십자 봉사회원들이 직접 새 제품만을 선별해 준비한 것이다.
한편, 이번 행사로 인해 모아진 수익금은 우리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옥천군 적십자 봉사회는 이번 사랑나눔 바자회 행사 외에도 매년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세탁봉사, 김장봉사, 무료 급식봉사, 화재가구 물품 지원 등 지역내 취약가구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성근 옥천군협의회 회장은 "많은 도움을 주신 CJ물류센터 관계자를 비롯한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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