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서울 연남동에서 제32회 구석기축제 팝업스토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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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서울 연남동에서 제32회 구석기축제 팝업스토어 운영

  • 승인 2025-04-20 15:24
  • 이영진 기자이영진 기자
연천군청 전경
(사진=연천군청 청사 전경)
연천군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스몰타운스몰'에서 제32회 구석기축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전철 타고 구석기 시대로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구성됐으며, 역무원 및 원시인 복장을 한 스태프들이 방문객을 맞이하고 다양한 체험을 안내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안내에 따라 공간을 순차적으로 이동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불 피우기&바비큐 체험: 안전한 고체연료로 마시멜로, 쫀드기 구워먹기 △매머드와 힘 대결 △사냥연습: 다트 던지기 △돌멩이 키링 만들기 △주먹도끼로 벽화 그리기 등이 마련되어 있다.

모든 체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꽃 한 송이와 구석기축제 입장권 또는 바비큐 체험 티켓이 증정된다. 이 외에도 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과자 만들기 키트, 캐릭터 굿즈 등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체험 외에도 원시인 인형탈 프로모션, 다양한 포토존 등 구석기 시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볼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구석기축제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알차게 구성했다. 많은 분들이 방문해 구석기축제와 연천군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천=이영진 기자 news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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