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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도서 대출 두 배로 데이'는 행사 당일만 기존 대출 가능 권수의 2배까지 책을 빌릴 수 있게 하여, 더욱 풍성한 독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도서관 새싹자료실에서 진행되는 '불어요! 파람개비'는 아이들이 준비된 재료들을 이용하여 초강력 바람개비인 파람개비를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즐거운 놀이와 함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아울러 30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6세~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 이야기 나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와 연계하여, '지구를 지켜줘'라는 제목으로 북 큐레이션 도서를 함께 읽고 도서와 연관된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도록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단순히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재활용을 실천해 보는 과정이 독서 효과를 더욱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독서와 창의적 활동을 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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