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NH농협은행, 쌀 소비촉진 스폰서십 체결

성남FC과 NH농협은행 스폰서십 체결… 브랜드데이 통해 쌀 소비 촉진 캠페인

성남FC와 NH농협은행은 19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 FC 1995와 경기에서 쌀 소비촉진 범국민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NH농협은행 브랜드데이'를 테마로 다양한 장내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NH농협은행은 이번 브랜드데이를 맞아 쌀 4kg 500포를 후원했다. 해당 쌀은 각종 현장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전달됐다.

경기 시작 전 NH농협은행이 후원한 경기미(米) 4kg 500포를 활용한 경품 룰렛 이벤트, 축구 빙고 게임, 슈팅다트 에어바운스 체험존 등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경기미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전국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알리고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독려했다.

성남FC는 "이번 NH농협은행과의 스폰서십 체결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팬들과 함께 공익적 가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특히 쌀 4kg 500포 후원과 캠페인을 통해 농업의 중요성과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전했다.

NH농협은행 성남시지부 양흥식 지부장은 "성남시 체육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대표 금융기관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