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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성남시의 '시화'인 철쭉을 널리 알리고, 옛골마을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계산 철쭉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평열)가 주최한 19회를 맞는 축제다.
특설무대가 마련돼 고등동 주민자치센터의 3개 팀(36명)이 사물놀이와 '토요일 밤에', '여고 시절' 등 기타 연주, '분 내음', '풍악을 울려라' 등 공연에 초청 가수 임창정, 심신, 도시아이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성남예총이 준비한 미니 콘서트는 진태완 씨의 사회로 초청 가수 우연이, 소명, 류지현, 우현우, 이영순 무용단이 출연한다.
행사장 주변에는 먹거리 장터와 철쭉 포토존, 제기차기, 팽이 등 민속놀이, 페이스페인팅, 룰렛 돌리기, 경품 추첨 등 부대 행사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청계산 자락에 만개한 철쭉 문화예술공연의 흥겨움과 함께 척박한 토질에서 성장하는 철쭉은 번영을 상징하는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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