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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히트맨2' 포스터. |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효자아트홀에서 영화 '히트맨2'를 무료 상영한다.
이번 상영은 포스코 직원과 포항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하루 3회씩 총 12회 진행된다. 상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30분, 6시 30분으로 예정돼 있다.
'히트맨2'는 올해 1월 22일에 개봉한 최원섭 감독의 재난 영화로, 관객 250만명을 돌파했던 2020년 개봉작 '히트맨'의 후속작이다.
영화는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해 주목받고 있으며, 국정원 출신의 주인공이 국가 기밀 사안을 만화로 그려내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액션 코미디를 그린다.
관람은 15세 이상 가능하며, 만석이거나 영화 시작 이후에는 입장이 제한된다. 로비 대기도 금지돼 관람객의 안전과 편안한 관람 환경을 보장한다.
한편, 포스코 효자아트홀은 1980년 개관 이래 뮤지컬, 마술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행사를 제공하며 포항 시민들의 문화·예술 생활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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