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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예술제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이 주관으로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2007년부터 2016년 사이 출생한 청소년으로 신청 기간은 5월 20일부터 30일까지이다.
예술제는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또래와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축제로,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33회 경기도 청소년예술제'에 광주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대회는 총 5개 분야 15개 세부 종목으로 구성돼 ▲음악 분야 한국음악(성악·기악), 서양음악(성악·합창), 관악 합주 ▲무용 분야 한국무용·외국무용(독무·군무) ▲문예 분야 문학(시·산문) ▲전통예술 분야 사물놀이(앉은반), 농악(선반) ▲대중문화 분야 숏폼 영상, 댄스, 보컬, 밴드 등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자존감과 창의성을 키우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넓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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