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진주시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상생·협력 고향사랑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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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진주시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상생·협력 고향사랑기부

  • 승인 2025-04-24 16:05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함평
전남 함평군이 최근 경남 진주시 한국임업후계자협회와 상호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고 있다./함평군 제공
전남 함평군이 최근 경남 진주시 한국임업후계자협회와 상호 지역 사랑을 실천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24일 함평군에 따르면 기부는 자매결연 협약에 힘입어 이루어졌으며 양 협회는 상호 지역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상대 지역에 기부금을 기탁해 지역 발전에 뜻을 함께했다.

정의경 함평군 임업후계자협의회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함평군과 진주시 양 지역 임업 발전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두 지역 협의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하고, 임업 분야의 상호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함평군협의회는 "임목, 버섯 등 임산물의 피해가 없도록 산불 예방 캠페인, 거주지 및 임야 소재지 순찰 등 적극적인 산림보호 활동과 함께 전 회원에게 산림청의 숲사랑지도원증 발급을 장려하며 임업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함평=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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