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암연구 컨소시엄 구축 국립암센터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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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암연구 컨소시엄 구축 국립암센터와 협력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 충남대병원 방문
지역형 연구 과제 발굴 및 역량강화 협의

  • 승인 2026-07-26 17:13
  • 신문게재 2026-07-27 10면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암연구_컨소시엄_구축회의(사진)
충남대병원 대전권역암센터가 24일 국립암센터 연구진과 함께 암연구 컨소시엄에 대해 협의했다.  (사진=충남대병원 제공)
충남대병원(병원장 복수경) 대전권역암센터는 24일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암연구 컨소시엄 구축 및 현장방문 회의'를 열었다. 국립암센터 양한광 원장을 비롯한 최귀선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 등 주요 보직자와 연구진이 충남대병원을 방문해 권역암센터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암연구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완결적 암 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충남대병원 복수경 병원장, 정진규 공공부원장, 이상일 대전권역암센터 소장, 김영택 암관리사업부장, 선우정 의생명연구지원본부장 등 주요 보직자와 위암 연구진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양 기관은 수도권과 지역 간의 암 치료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완결적 암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회의 이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 대전권역암센터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향후 지속가능한 공동 연구와 환자 중심의 진료 협력 체계를 다지기 위한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가장 최근 통계인 2023년 대전에서 발생한 신규 암 환자는 총 7694명이며 인구 10만 명당 528.8명으로, 전년도인 2022년 529.1명에 비해 0.3명(0.1%) 신규 암환자가 감소했다. 성별 암유병 순위는 남자는 '위암> 대장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폐암' 순이고, 여자는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자궁경부암' 순이다.

복수경 병원장은 "국립암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암연구를 활성화하고,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암 진료와 연구가 선순환하는 지역완결적 암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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