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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어린이날 큰잔치 포스터. |
2025 포항 어린이날 큰잔치와 과메기문화관 어린이날 행사, 경비함정 견학과 체험, 제19회 포항 과학 싹 잔치 등이 대표적이다.
'2025 포항 어린이날 큰잔치'는 5일 환호공원 일원에서 포항시 주최, 경북매일신문사 주관으로 진행한다.
시는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행사는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식전공연, 기념식, 레크리에이션, 가족 미니 운동회 'Dream Park(꿈)' 로 진행된다.
오전 9시 30분부터는 Play Park(놀이)에서 영아존(놀이기구, 공룡 바운스), 유아존(핸들링카, 블록놀이터, 챌린지, 바운스), 키즈존(레이싱, 바운스, 슬라이드) 등 넓은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Funny Park(체험)에서는 다양한 부스 운영, 경찰차 체험과 미아 방지 사전 지문 등록, 소방 안전 홍보관, 어린이 이동 안전 체험교육 등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과메기문화관 어린이날 행사는 같은 날 구룡포과메기문화관에서 진행된다.
가족사진 촬영과 룰렛 돌리기 등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경비함정 공개행사는 3일 포항 연안여객선터미널 대형함정부두에서 경비함정 견학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제19회 포항 과학 싹 잔치는 같은 날 포항교육지원청 주최로 경북교육청 과학원에서 펼쳐진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험으로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배우고 즐기며 포항의 미래를 이끌어갈 멋진 주인공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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