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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현답에 나선 김기웅 서천군수가 종합스포츠단지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서천군이 4월 30일 제3차 정책현답을 열고 서천군종합스포츠단지 체육시설물에 대한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정책현답은 5월부터 예정된 유소년 축구대회, 배드민턴대회 등 각종 체육 경기의 원활한 운영과 안전 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풋살장, 태권도전당, 궁도장 등 기존 시설뿐만 아니라 현재 조성되고 있는 론볼경기장, 유소년 축구장에 대한 점검도 병행했다.
서천군은 종합스포츠단지를 중심으로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유치하며 체육 인프라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론볼경기장과 유소년 축구장이 준공되면 시설 활용도 향상은 물론 지역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 체계적인 시설 관리와 적극적인 대회 유치를 통해 서천군이 스포츠 중심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2024년 역도, 태권도, 배드민턴, 족구 등 총 29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1만7000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한 바 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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