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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 실시 |
이번 교육은 현재 이천도자기축제가 열리고 있는 이천도자예술마을에서 현장 모니터링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민 참여단은 축제의 시설, 홍보물, 프로그램 내용 등 다양한 요소를 성평등 관점에서 점검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불편 사항 및 개선점을 도출했다.
김경희 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시민의 참여와 실천이 핵심이라"며, "시민참여단이 성인지감수성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성평등 문화 확산과 정책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발굴 및 제안, 공공시설 모니터링, 시민 의견 수렴 등 민관협력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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