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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이상일 시장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정식 참석 선수들 격려 |
15일부터 17일까지 가평군에서 열리는 대회에 312명의 선수가 출전해 육상을 비롯한 24개 정식종목과 산악, 댄스스포츠 등 2개 시범종목에 참가한다.
이상일 시장은 출정식에서 "경기력을 바탕으로 멋진 성과를 거두고 용인의 명예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랜 시간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부상 없는 경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스포츠 인프라와 성과는 나날이 발전해 세계 남자높이뛰기 최정상 우상혁 선수는 올해 세 차례 세계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세계 여자골프 최고 선수 박세리 감독은 옛 용인종합운동장 메인스탠드 자리에 'SERI PAK with 용인'을 13일 정식 개관 등 체육 인프라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가평'은 15일 자라섬 중도에서 3일 동안 각 지자체 선수 등 약 1만 40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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