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중기 우수상품 일본 전시판매장 운영 '착착'

  • 전국
  • 충북

충북도, 중기 우수상품 일본 전시판매장 운영 '착착'

6월 말 개장…상담·오피스 기능 갖춰

  • 승인 2025-05-06 10:58
  • 정태희 기자정태희 기자
충북 우수상품 일본 전시판매장 운영
충북 중소기업 우수상품 전시판매장.


충북도는 6월 말 개장을 목표로 '충북 우수제품 일본 전시판매장' 조성을 추진한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 등으로 글로벌 교역환경이 악화함에 따라 도내 중소기업의 새로운 수출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조처다.

이번 전시판매장은 일본 도쿄에 위치한 비즈니스 공간에 마련한다.

관심 고객·바이어가 직접 상품을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어쩌다 못난이 김치를 비롯한 농식품류와 화장품 등 충북 우수상품 100여 종을 전시한다.

비즈니스 상담과 일부 오피스 기능을 갖춘 공간을 조성해 충북 우수제품의 수출 거점의 역할도 하게 된다.

도는 충북의 양대 수출시장인 미국과 중국 수출이 위축되자 지리적으로 가깝고, K-컬처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일본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현지 유통망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일본 내 대형 슈퍼마켓, 드럭스토어, 식료품점, 편의점에서 우수상품 소개, 테스트 마케팅을 제안하는 판촉 활동을 펼친다. 현지 바이어 초청 품평회도 가질 예정이다.

김두환 도 경제통상국장은 "전시판매장 운영을 통해 유통망 영업을 보완하고 온라인 마케팅도 병행할 계획"이라며 "도내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지원과 대일 수출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최민호 세종시장 "행정수도특별법, 여당 단독이라도…"
  2.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소외된 이웃 없는 복지대전 뒷받침"
  3. [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 15선거구 김창연 "주민 불편 가장 가까이서 해결"
  4. '화재 예방 철저히' 한전원자력연료 노사 합동 안전점검
  5. 대전시체육회 카누 김소현·조신영, 태극마크 획득 쾌거
  1. 6년만에 또다시 만취 음주운전 40대 공직자 법원서 벌금형
  2. 유성선병원, 무주군과 주민 건강증진 상호 협력체계 구축
  3.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지역 축제로…'2026 책잼도시대전'
  4. 천안시, 고용 부담 덜기 위한 1분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신청받아
  5. 사단법인 대전신체장애인복지회, 2026 대전사랑의끈연결운동

헤드라인 뉴스


또다시 단전위기 둔산전자타운…관리비 납부 갈등 봉합 `난항`

또다시 단전위기 둔산전자타운…관리비 납부 갈등 봉합 '난항'

전제자품 전문상가인 대전 둔산전자타운이 점포 입점상인 간의 관리비 징수와 집행 주체에 대한 갈등으로 쇠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기요금조차 납부하기 어려워 또다시 단전 경고장이 게시됐고, 주변 상권 역시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일 찾은 대전 서구 탄방동의 둔산전자타운은 입구부터 단전을 예고하는 안내문이 붙은 채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다. 전기요금을 오랫동안 연체한 탓에 1차 복도와 편의시설부터 단전을 시작해 2차 엘리베이터와 급수용 그리고 상가점포와 사무실까지 단전에도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건물 전체에 단전이 이뤄질 수 있..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영재고·과학고 학생들의 의·치대 진학률이 감소하고 있다.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와 함께 이재명 정부의 과학기술 중시 정책 기조 등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영재학교와 과학고를 졸업한 학생들의 의대 진학이 2024학년도 대비 2026학년도 42% 감소했다. N수생을 포함한 수치로, 2024학년도 167명에서 2026년 97명으로 줄었다. 의대 정원이 대폭 늘어난 2025학년도엔 157명이 의대에 진학했..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은 오랜 시간 지역 문화예술의 뿌리 역할을 해왔지만, 도시 확장과 함께 문화 인프라가 신도심으로 이동하며 점차 활력을 잃어왔다. 공연장과 전시시설, 문화공간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면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역시 불균형이 심화됐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대전시가 원도심의 역사성과 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도시재생과 예술을 결합한 '3대 특화 문화시설' 조성을 통해 원도심을 다시 문화 중심지로 복원하고,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 대전 도심을 푸르게 대전 도심을 푸르게

  •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