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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이 8일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서천군노인복지관(관장 박종석)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부모에 대한 효를 실천하고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하며 기념식에 앞서 한산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이 펼쳐진다.
기념식에서는 장수 카네이션 전달식과 함께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표창 대상은 도지사 표창 1명, 군수 표창 13명, 서천군의회 의장 표창 2명, 복지마을 총원장 표창 2명 등 총 18명으로 김기웅 군수가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 덕에 우리 사회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모든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위하는 따뜻한 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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