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 5월 2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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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 5월 20일 개막

세계 15개국 정상급 선수들, 계양에서 뜨거운 활시위
세계가 주목하는 인천 계양구, 준결승 결승 KBS 중계

  • 승인 2025-05-10 11:06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2025 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포스터)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해까지 전국 대회로 개최해 온 '계양구청장배 양궁대회'를 올해부터 국제 규모로 확대해, '2025 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Gyeyang Open)'로 새롭게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대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아시아 최초 실외 국제 오픈 양궁대회로,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계양아시아드양궁장과 인천9경 중 하나인 계양아라온 수향원 일원에서 열린다.

대회의 슬로건은 'Aim Together, Fly Further 계양 2025', '함께 쏘고, 더 멀리 날다. 계양에서 세계 양궁의 미래가 시작됩니다.'로, 계양의 도전 정신과 글로벌 비전을 담았다.

대회는 5월 20일(화) 오후 4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고등부·대학부·일반부를 통합한 남녀 개인전 및 단체전 등 총 4개 부문에서 열띤 경기가 펼쳐진다. 15개국 380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며, 2024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벤트 경기도 함께 열려 양궁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특히, 준결승과 결승 경기는 KBS를 통해 생중계되어 계양구의 도시 브랜드와 대회의 위상을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대회 기간 중에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열려, 선수단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문화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이번 대회는 양궁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이고, 참가 선수단의 지역 내 숙박·소비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국제양궁대회는 계양을 세계적인 스포츠·관광 도시로 알리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주민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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