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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소방서가 실시한 대선 대비 투개표소 화재안전점검 |
서천소방서(서장 김희규)가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역 27개 투개표소에 대한 화재안전 특별조사에 나섰다.
이번 특별조사는 선거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피난·방화시설 적정 유지 여부, 비상 시 대처요령 및 안전교육 등이다.
특히 노후 전기시설이나 소방설비 미작동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해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모든 유권자가 안심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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