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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이 개최한 군정 주요 정책사업 협력회의 |
서천군은 12일 군정 주요 정책사업 공유 및 협력회의를 열고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본청과 읍면 간 군정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추진에 따른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기웅 군수를 비롯 부군수, 국·소장, 부서장, 읍면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본청 각 부서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을 읍면과 공유하고 읍면은 지역별 주요 현안을 전달하며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공유된 주요 사업은 장항항.홍원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장항국가습지복원사업, 길산.판교천 물길복원사업, 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 뉴딜지원사업, 어울림 파크골프장 조성, 충남형 스마트팜복합단지 조성 ▲신성리 갈대숲 관광지 지정 ▲동부권역 농업인 다목적체육관 건립 ▲홍원항 위판장 현대화사업 등이다.
김기웅 군수는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과의 협업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군민이 체감하는 실효성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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