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안전문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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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안전문화 캠페인

  • 승인 2025-05-12 15:52
  • 김시훈 기자김시훈 기자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장 일제점검
집중호우 배수펌프장 일제점검. 김천시
'행복 도시 김천에서 함께 뛰는 경북 시대'라는 slogan으로 개막된 제63회 경북도민 체육대회 기간 중 김천시가 안전 문화 운동캠페인을 벌여 시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는 관내 아마추어 무선연맹 김천지부 재난통신지원단, 안전 생활 실천 시민연합회, 자율방재 단, 의용소방대 등 4개 단체는 10∼11일 양일간 안전문화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했다.

앞서 시는 지역 안전지수개선을 목표로 '지금 바로 안전 실천'을 강조하며 '긴급 상황신고는 112, 119, 읍면동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는 안전 신문고로 신고하자'라는 안전문화캠페인을 지속 전개해 왔다.

특히 시는 안전 신문고 앱을 설치해 이·통·반장과 주민자치단체, 자율방재 단, 의용소방대 등 안전기능 단체, 복지기능단체, 사회기능단체로 확대, 활용도를 높여가고 있다.



도체 기간 중에는 안전 신문고 앱의 봄철 집중신고기능을 통해 체전 방문객들이 경기장 내 시설물에서 안전위해요소를 발견·신고하면 현장 안전신고 존에서 이를 즉시 확인하고 조치토록 했다.

시는 안전단체와 함께 읍면동 안전기능 강화에 노력하는 한편 모든 시민이 안전 신문고 앱을 통해 지역 축제행사(인파 밀집), 생활 주변 포트홀, 산불, 어린이안전과 관련된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안전 문화 운동을 지속 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김천=김시훈 기자 sili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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