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명구 국회의원(구미'을')경북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거대책위 본부장 임명. 국민의힘 |
강 의원은 "그동안 대선후보선출과정에서 다소 혼란스러운 상황이 있었던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면서 "이번 대선은 단순한 권력 교체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역사적 전환점인 만큼 김문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특히 그는 "저부터 낮은 자세로 더 절박한 마음으로 우리 당원과 시민과 함께하겠다"라며 "이번 대선에 우리 모두가 하나가 돼 반드시 이기자"라고 강조했다.
앞서 12일 아침 전국 동시에 시작된 선거운동에 발맞춰 강 의원은 옥계사거리를 비롯한 구미 '을' 주요지역에서 본격 선거유세를 시작했다.
![]() |
강명구 의원, 본격선거운동 나서. 의원실 |
구미 '을' 유세단은 앞으로 옥계와 인동, 문성사거리와 선산 1호 광장 사거리 등에서 출퇴근인사와 집중유세를 통해 김문수 후보에 대한 대시민 지지호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강 의원은 13일 오전 9시 국민의힘 경북도당에서 열린 대구·경북 선대위출정식 및 임명장수여식에 참석한 강명구 국회의원은 김문수 후보로부터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공동 선거대책본부장의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
하루 전인 12일에는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 선대위회의 와 임명장수여식에서 강 의원은 제21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황실 일정단장으로 임명된바가 있다.
한편 제20대 대선후보 캠프 일정을 총괄하게 된 강명구 의원은 짧은 선거 운동 기간 동안 김문수 후보의 대선공약에 맞춰 전 국민과 전 분야를 아우르는 일정을 탄탄히 구상할 계획이다.
구미=김시훈 기자 silim5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