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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제천형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노인일자리 창출'협약 |
이번 협약은 고령층의 사회참여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으로, 제천시는 충북권 최초로 2023년 해당 사업에 선정된 이후 3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협약에 따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지역본부는 참여자 1인당 연간 최대 170만 원의 고용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천시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시행되며, 총 1억 8천7백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제천형 경로당 복지매니저' 110명을 선발, 노인일자리를 창출하였다.
해당 복지매니저들은 지역 경로당을 거점으로 단순 급식 지원을 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취약계층 돌봄 등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소외 없는 건강복지 실현을 위해 경로당 중심의 노인복지 사업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노인일자리 모델 개발에 중점을 두고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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