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교육지원청, '공감LIVE 묵찌빠 배틀'로 상호존중 실천 다짐

  • 전국
  • 충북

제천교육지원청, '공감LIVE 묵찌빠 배틀'로 상호존중 실천 다짐

-5월 상호존중의 날 맞아 직원 참여형 캠페인 진행-

  • 승인 2025-05-14 08:34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제천교육지원청, 갑질 NO!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 열어
제천교육지원청, 갑질 NO!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 열어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은 5월 상호존중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3일 오전, 청사 현관 로비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감LIVE 묵찌빠 배틀'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직원 간 공감과 소통을 강화하고, 직장 내 상호존중 문화를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강성권 교육장은 직접 부서장들과 함께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서로 존댓말 사용하기 ▲올바른 호칭 사용하기 ▲칭찬 주고받기 등 상호존중 4대 실천과제를 배너, 피켓, 현수막 등을 통해 홍보하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상호존중 실천 메시지를 스티커에 작성한 후, 교육장 및 부서장과 묵찌빠 배틀을 펼치는 이색적인 체험을 통해 '존중', '관심', '미소', '배려'가 적힌 상자에서 청렴 홍보물과 간식을 선물로 받아가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강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직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하고 행복한 공직 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여·야 정치권은 동상이몽
  2. '야구장 빵집 다 있는데 소방서 없는' 대전 중구, 중부소방서 신설 지연
  3. 충청권 '교권 침해' 여전… 2024년 교보위 646건 열려
  4. 배재대 지역민과 함께하는 '2025년 연자골 대동제' 막올려
  5. [사설] 대전 3·4·5호선 도시철도망 기대 크다
  1. 대전교총 급식 사태에 "학교 필수공익사업장 지정해야"… 학비노조 "쟁의권 제한"
  2. [사설] 소상공인 울리는 '전화 사기' 대책 없나
  3.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4. 충남연구원 "인구감소세, 도시계획 패러다임 전환 필요"
  5. 진흥원-육군교육사 협력...공공데이터로 키우는 미래 국방

헤드라인 뉴스


해외 흩어진 문화유산 회복박물관 충남 아산에 문연다

해외 흩어진 문화유산 회복박물관 충남 아산에 문연다

해외에 흩어졌다가 국내에 회복한 우리 문화유산을 전시하고 교육하는 환수문화유산기념박물관이 5월 24일 충남 아산에서 문을 연다. 2017년에 대한민국 국회 법인 재단으로 등록하면서 활동을 시작한 문화유산회복재단은 재외동포와 외국인 등이 기증하는 등 환수한 유물을 전시하는 환수문화유산기념박물관을 아산시 음봉면 HB페이퍼 부지를 활용해 조성했다고 밝혔다. 환수 박물관에는 환수한 유물 200여 점을 포함해 정규홍 학술위원이 기증한 고서와 자료, 민속품 등 1000여 점을 전시한다. 환수유물 전시실을 비롯해 한국 문화유산을 소장하고 있는..

홍준표 지지모임은 이재명을, YS 차남 김현철은 이준석 지지선언
홍준표 지지모임은 이재명을, YS 차남 김현철은 이준석 지지선언

6·3 대선 공식선거 운동 둘째 날, 홍준표 지지모임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홍준표 지지모임은 '홍사모'와 '홍사랑', '국민통합찐홍', ‘홍준표캠프SNS팀’ 등의 회원들은 13일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 기구에 의해 탄핵당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아직도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당이 정상적인 당인가"라며 이재명 후보 지지대열에 합류했다. 이들은 "김문수 후보가 선출된 뒤 국민의힘이 보여준 단일화 파행은 그간 대한민국의 앞날을 걱..

[펫챠] 챗GPT로 쓴 글 `유기견의 삶`… 가정의 달 맞아 `가족` 의미 되새겨
[펫챠] 챗GPT로 쓴 글 '유기견의 삶'… 가정의 달 맞아 '가족' 의미 되새겨

대전에서는 해마다 1600마리 이상의 유기동물이 발생한다. 이들 중 3분의 1 가량은 동물보호센터에서 기약 없는 기다림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센터에서 이름 없이 번호로만 불리며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유기견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된다는 것'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들이 하루빨리 새로운 이름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을 기사에 담아봤다. 다음은 챗GPT에게 '주인에게 버림받아 거리를 떠돌다 구해져 동물보호소에 입소하게 된 강아지의 사연 글을 작성해줘'라고 요청한 결과로 작성된 글이다. 이 글은 누군가의 반려동물이자 가족이었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시선관위, 투표를 통한 국민 화합 캠페인 실시 대전시선관위, 투표를 통한 국민 화합 캠페인 실시

  •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 대전서 지지 호소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대전서 지지 호소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 공식 선거운동 시작 공식 선거운동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