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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성환읍 맞춤형복지팀과 천안시 서북구 주민복지과, 천안시쌍용종합사회복지관, 성환파출소, 천안시 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등 6개 기관이 참석했다.
기관별 사례관리 담당자들은 자녀의 알코올 중독으로 심각한 가정폭력 상황에 직면한 노인부부의 사례에 대해 기관별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추후 경과 과정을 공유하기로 했다.
송재오 읍장은 "사례관리 실천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대상자들이 고립돼 방치되지 않도록 민간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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