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세종시당 40여 명 예비후보, '원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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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세종시당 40여 명 예비후보, '원팀' 간다

물밑 경쟁부터 네거티브 전략 고개, 당 안팎의 우려 시선
지난 7일 시당 주최로 '후보자 이야기 나눔 마당' 열기
당찬 포부부터 상대 후보 릴레이 칭찬, 화합 의지 다졌다
강 시당위원장, 중앙당 수석 대변인 임명...축제의 장 승화

  • 승인 2026-03-08 09:56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6.3 지방선거 경선 과정의 과열과 네거티브를 방지하고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이야기 나눔 마당'을 개최했습니다.

시장 및 시의원 예비후보들은 공정 경쟁과 결과 존중을 서약하며 원팀 정신을 다졌고, 정책 중심의 선거를 통해 성숙한 지방정치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은 철저한 중립을 바탕으로 시민의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강조하며, 중앙당 수석 대변인으로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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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원팀 정신을 다진 세종시장 및 시의원 예비후보들 면면. 사진/민주당 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내부 경선이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 6.3 지방선거. 세종시당도 예외는 아니다.

벌써부터 물밑 경쟁부터 네거티브(Negative) 전략이 고개를 들고 있어 우려의 시선도 제기된다.

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강준현)이 지난 7일 오후 2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이야기 나눔 마당'을 개최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4월 중순 전까지 이어질 시장 및 시의원 후보 경선 과정의 공정 경쟁을 유도하고, 결국 원팀으로 나아가기 위한 취지를 담았다. 이날 단순한 후보 소개를 넘어, 예비후보자들이 책임 있는 경선 자세를 다짐하고 당원과 소중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공정'과 '혁신'을 키워드로 내걸어 성숙한 지방정치 문화를 세종에서부터 선도하겠다는 경력한 의지도 담았다.

홍순식·조상호·이춘희·김수현·고준일(가나다 역순) 시장 예비후보 5명과 시의원 예비후보 40여 명 등이 총출동, 이 같은 흐름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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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조상호, 고준일, 홍순식, 이춘희, 김수현 시장 예비후보. 사진/시당 제공
이들은 당찬 포부를 전달하는 한편, 상대 후보 릴레이 칭찬 등의 시간을 통해 원팀 정신을 다졌다. 당원과 후보자가 함께 즐기는 문화 축제의 장이 이후의 화합 열기를 더하는 데 기여할 것이란 기대를 모았다.

'공정경쟁 및 결과 존중에 관한 서약식'은 이날 한마당의 백미로 꼽혔다. 모든 예비후보자는 경선 과정에서 깨끗한 승부와 결과를 수용할 것을 공개 서약했다. 네거티브 없는 정책 선거를 지향하는 민주당의 혁신 의지를 대외적으로 선포하는 의미도 담았다.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자리가 아니라, 모든 후보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당원의 목소리를 국정에 반영하기 위한 민주주의의 축제"라며 "철저한 중립과 형평성을 바탕으로 세종시민들께 가장 신뢰받는 민주당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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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중앙당 수석 대변인 임명의 영예를 안은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이 이날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강 의원은 이날 전임 박수현 국회의원에 이어 민주당 중앙당 수석 대변인이란 중책을 맡았다. 박 의원이 충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위해 사임하면서다.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나라 안팎의 상황이 엄중한 이때 당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자리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다가오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한 마디 한 마디에 책임을 담아 최선을 다하겠다. 민생과 개혁이란 국민들의 준엄한 요구에도 책임있게 답하겠다"란 소감을 밝혔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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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진 세종갑 지역위원장 역시 원팀 정신을 강조하며 인사말을 건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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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가자들은 궁극적으로 지방선거 승리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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