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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환빈 선수는 400m 계주 경기에서 충청남도 대표팀의 마지막 주자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팀의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어 열린 멀리뛰기에서는 탁월한 순발력과 집중력을 발휘해 경쟁자들을 큰 격차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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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열 교장은 “학생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에 임해왔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장애학생 선수들이 참여해 4일간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학생들의 도전과 열정이 빛난 감동의 무대로 막을 내렸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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