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호 논산계룡산림조합 조합장, 산업포장 수상 ‘영예’

  • 전국
  • 논산시

신현호 논산계룡산림조합 조합장, 산업포장 수상 ‘영예’

국가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크게 이비지한 공 인정
지역사유림 경영 선도적 역할 수행 등 산림 경영 기틀 마련

  • 승인 2025-05-20 08:36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KakaoTalk_20250519_142439914
논산계룡산림조합 신현호 조합장은 16일 산림조합 창립 63주년 기념식에서 임업 및 산림사업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과 지역사회에 크게 이비지한 공을 인정 받아 정부포상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신 조합장은 1988년 산림조합에 입사 이래 2019년 논산계룡 산림조합장으로 당선돼 2선 조합장으로 지역사회로부터 산림조합의 전문성을 크게 인정 받고 있다.

또 지역사유림 경영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촉진하고 산림생산력을 증진시키며 정부 시책 산림사업인 조림, 숲가꾸기, 임도, 사방댐, 등산로 정비, 수해복구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실행해 산주와 임업인들에게 산림 경영의 기틀을 마련했다.

신 조합장은 조합 운영을 건실하고 모범적으로 운영해 조합장 취임 이후 매년 당기순이익 발생으로 조합의 재무구조를 안정적으로 하였을 뿐만 아니라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충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한 희망 나눔 캠페인과 장학금 나눔, 수해복구 피해 지원을 실천하는 등 협동조합으로서 역할과 지역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했다.



어려운 임업경영의 여건에서도 성실하고 꾸준하게 임업을 영위하는 조합원과 임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조합으로 역할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조합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 하는 조합이 되겠다는 신 조합장은 “산림조합의 지난 63년 역사를 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숲의 미래와 풍요로운 산림조합 미래 100년을 위하여 논산계룡산림조합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코스피 3년 5개월 만에 2900돌파
  2. 국간사 생도와 함께 하는 현충시설 환경정비 봉사
  3. 세종시 '중앙공원·장남평야'서 생물 341종 발견...다양성 확인
  4. [현장] "제방 복구 안 끝났는데…" 이른 장마 소식에 정뱅이마을 주민 한숨
  5. 대전지방보훈청-NH농협은행 대전본부, 보훈가족에 나눔행사
  1. 기초부터 확실하게… 한글책임교육으로 문해력 격차 줄인다
  2. [문예공론] 김선미 교장선생님의 슬기로운 은퇴생활
  3. 오석환 차관 "리박스쿨 논란 초교 10곳 교육 중립성 위반 문제점 확인안돼"
  4. 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방안 세미나 개최
  5. 새마을금고중앙회-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AI 반려로봇' 전달식 진행

헤드라인 뉴스


본보 단독보도 `미카형 증기기관차 129호`… 문화유산 말소

본보 단독보도 '미카형 증기기관차 129호'… 문화유산 말소

국가유산청은 12일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에 포위된 미군을 구출하기 위해 투입됐다고 알려진 증기기관차에 대해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을 말소했다. 중도일보가 단독 보도했던 역사적 진위논란에 대한 검증 작업을 벌여 이같이 결정한 것이다. 국가유산청은 129호가 '딘 소장 구출 작전'에 투입됐다는 사실과 다르다는 판단을 최종 내린 것인데, 철도 역사뿐만 아니라 대전의 상징물로 남아있는 만큼 파장이 예고된다. 12일 국가유산청은 관보를 통해 "기관차 129호가 실제 작전에 투입된 차량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등록 사유에 오류가 있어 문화..

코스닥 상승 견인하는 대전 상장기업…시총 63조 원 돌파
코스닥 상승 견인하는 대전 상장기업…시총 63조 원 돌파

국내 주식시장이 최근 상승세를 타면서 대전의 상장기업 시가총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근 3년간 지역의 상장기업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시총 규모도 63조 원을 돌파했다. 이는 충청권 상장기업 전체 시총의 절반에 육박한다. 대전에 본사를 둔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신약개발 기업 인투셀이 지난달 2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면서 지역 상장기업 수는 66개로 늘었다. 2015년 설립한 인투셀은 리가켐바이오 공동 창업자 박태교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창업 10년 만에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인투셀은 상장 첫날 공모가..

대통령실 “대통령 철학 담은 스마트워치·스마트폰 배경화면 배포”
대통령실 “대통령 철학 담은 스마트워치·스마트폰 배경화면 배포”

대통령실은 12일 “국민과 함께 만드는 디지털 기념품인 '대통령 디지털 굿즈'를 공식 공개하고 배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누구나 일상 속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우선 스마트워치 배경화면과 스마트폰 배경화면으로 배포한 후 향후 실제 워치페이스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파일을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굿즈 디자인에는 대통령 휘장과 서명, 자필 문구 등을 시각적으로 반영하며, 기존의 비공식 이미지 배경화면과는 구분되는 공식 디지털 콘텐츠로 제공한다. 특히 취임식 미공개 사진과 G7 정상회의 등 외교 현장..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선생님 저 충치 없죠?’ ‘선생님 저 충치 없죠?’

  • ‘고향에 선물 보내요’ ‘고향에 선물 보내요’

  • 대전에서 잡(JOB)는 내일 대전에서 잡(JOB)는 내일

  • 국간사 생도와 함께 하는 현충시설 환경정비 봉사 국간사 생도와 함께 하는 현충시설 환경정비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