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노후·불량 수도관 정비 예산 추가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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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노후·불량 수도관 정비 예산 추가 확보 '총력'

963억원 규모 2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환경부 신청

  • 승인 2025-05-20 11:48
  • 이수준 기자이수준 기자
군산시청 전경
군산시청
전북 군산시가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후·불량 수도관 정비사업 추진 및 추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일 군산시에 따르면 전체 급·배수관 2,292km 중 20년 이상 지난 노후 수도관은 459km에 달한다. 이에 시는 유수율을 개선하고 수질 저하, 누수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약 437억 원을 투입해 총 99.8km의 노후 수도관을 정비했다.



이 중, 국·도비 310억원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조촌·경암·지곡동 일원 73.3km 구간의 관로를 교체했고, 시 자체 예산 127억 원으로는 공단 지역의 노후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 관로를 교체했다.

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노후 수도관이 집중된 나운 급수구역을 대상으로 2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환경부에 신청했다.



사업이 선정되면 2026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총 963억 원을 투입해 103.3km 구간의 노후·불량 수도관 정비와 700km 구간의 누수탐사 및 복구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50억~80억 원의 자체 예산을 지속 투입해 노후·불량수도관 정비를 이어갈 방침이다.

군산시 수도과 관계자는 "노후·불량 수도관 정비를 통해 수질 개선 및 유수율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산=이수준 기자 rbs-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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