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국회의원, 민주당 논산 원팀, 총력전 선포

  • 충청
  • 논산시

황명선 국회의원, 민주당 논산 원팀, 총력전 선포

17일 박노진·박민규·김태성 시의원 후보 개소식서 압도적 지지 호소
3인 3색 시의원 후보들과의 ‘끈끈한 인연’ 부각
“시민 가치 존중받는 논산 시민 주권 시대 열어달라”

  • 승인 2026-05-17 22:14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를 '시민 주권 확립의 날'로 규정하며 현 국민의힘 지방정부의 행정 무능과 시장의 사법 리스크를 강력히 비판하고 정권 심판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황 의원은 오인환 논산시장 후보를 비롯한 시의원 후보들의 개소식에 참석해 민주당 원팀의 승리가 논산의 민생 경제 회복과 비약적 발전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그는 집권여당 최고위원으로서 당선자들과 협력해 시민 가치가 존중받는 '논산 시민 주권 시대'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KakaoTalk_20260517_220913667
황명선 국회의원이 17일 논산시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박노진·박민규·김태성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사진=장병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황명선 국회의원이 이번 지방선거를 ‘시민 주권 확립의 날’로 규정하고 본격적인 세 몰이에 나섰다.

황 의원은 17일 잇따라 열린 박노진, 박민규, 김태성 논산시의원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현 국민의힘 지방정부의 실정을 매섭게 비판하며 오인환 논산시장 후보를 필두로 한 ‘민주당 원팀’의 압도적 승리를 호소했다.

황 의원은 각 후보의 개소식 축사를 통해 선출직 공직자의 겸손한 자세를 가장 먼저 강조했다. 황 의원은 “시민 위에 군림하며 훈계하고, 정작 시민의 목소리는 외면하는 구태 정치는 이제 종식되어야 한다”며 “권력을 위임받은 대리인은 가장 낮은 자세로 주권자를 섬겨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현 국민의힘 소속 논산시 행정부를 겨냥해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황 의원은 “지난 4년간 국힘 정권은 중앙정부에서 확보한 소중한 예산마저 제대로 쓰지 못하고 반납하는 무책임하고 무능한 행정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특히 현직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기부행위) 재판 리스크를 언급하며, “명절마다 지역 단체장들에게 선물을 돌려 검찰에 고발당하고 보궐선거 가능성까지 일부 언론에서 거론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실망이 극에 달했다며 심판론을 제기했다.

황 의원은 이날 개소식을 연 시의원 후보들과의 특별한 유대 관계와 자질을 소개하며 지지를 유도했다.

박노진 후보 개소식에서는 과거 민주당이 정착하기 어려웠던 시절, 연무읍에서 자신의 명함 대신 황 의원의 명함을 돌리며 헌신했던 김형도 전 도의원의 일화를 소개하며, 이처럼 묵묵히 헌신해 온 당의 뿌리와 유능한 일꾼들이 이번에 박노진 후보와 함께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민규 후보 개소식에서는 황 의원이 도지사 선거 당시 수행비서로 동고동락했던 박 후보의 이력을 소개했다. 박 후보는 전주시의회 의장을 지낸 박병술 회장의 아들로, 대를 이어 자치분권의 철학을 배운 준비된 인재임을 강조했다. 황 의원은 “소외되고 가난한 이웃이 낙오되지 않도록 보듬는 자치분권의 정신을 가장 잘 실천할 청년”이라고 치켜세웠다.

김태성 후보 개소식에서는 지난 정치적 격변기 속에서 여의도와 광화문, 헌법재판소 앞을 지키며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온몸을 던진 김 후보의 헌신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재명 정부의 출범을 위해 가장 앞장서서 뛰어온 만큼, 지역 사회의 정의를 바로 세울 적임자라는 평가다.

황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의 승패가 논산의 미래 동력을 확보하는 것과 직결되어 있다고 단언했다. 그는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민생 경제 회복과 외교 복원, 그리고 코스피 8,000선 돌파 등 거시적 성과를 언급하며, 이러한 긍정적 변화의 흐름이 논산 골목 경제까지 이어지려면 지방정부의 교체가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그 적임자로 청와대 행정관과 충남도의원을 지낸 오인환 논산시장 후보를 전면에 내세웠다. 황 의원은 “오인환 후보는 청와대와 중앙부처, 국회를 아우르는 방대한 인적 네트워크를 가진 ‘세일즈 시장’이 될 역량을 갖췄다”며 “예산과 조례를 꿰뚫고 있는 실력파 오인환과 박수현 도지사 후보, 그리고 유능한 시·도의원 후보들이 하나의 팀으로 묶여야 논산의 비약적인 발전이 가능하다”고 확언했다.

마지막으로 황 의원은 “집권여당의 최고위원이자 지역 국회의원인 저 황명선이 민주당 시장, 도의원, 시의원들과 함께 손잡고 논산의 ‘동고동락 공동체’를 완성하겠다”며, “이번 선거에서 파란 물결의 주역들을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시민 가치가 존중받는 ‘논산 시민 주권 시대’를 열어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수소트램 ‘유지냐 변경이냐’…민선 9기 고심
  2. 수사 중요성 커졌는데 '베테랑'은 부족… 대전경찰 인사 시험대
  3. 세종도시교통공사 '내부 갑질' 논란 반복… 자정 시스템 없나
  4. 아산시, 온양 원도심 도시 재생 추진
  5. [기고] 대학 간 경계 허무는 충청권 국립대 연합체계
  1. 방산 집적화 중인 충청권… 중수청 방위사업 전문조직은 수원에
  2. 충청권서 5년새 요양병원 21개 문닫아…"노인환자 진료공백 없도록 관리를"
  3. [시간속의 대전]1. 대전시민회관 그리고 '우뢰매'의 기억
  4. 고도화되는 드론 위협… 육군 32사단, 국가중요시설 방어훈련
  5. 부축빼기 절도범의 과감한 중고거래! 경찰~ 그거 제가살게요(영상있음)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대전시장 “트램 2030년 완공 지킨다”…수소 방식은 재검토

허태정 대전시장 “트램 2030년 완공 지킨다”…수소 방식은 재검토

<속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도입 재검토에 나선 허태정 시장이 20일 "급전방식 교체 여부에 대해 조만간 결론 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이날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2030년 트램 완공 의지를 표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같은 언급은 트램 완공 시점을 2030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되 수소연료전지 방식을 유지할지, 다른 급전방식으로 전환할지 최종 판단 단계에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본보 8월 19·20일 자 1·2면 보도> 허태정 대전시장은 "트램에 대해선 두 가지 선택지를 고민 중"이라며 "하나는 급전..

코픽스 상승에 주담대 변동금리 인상세... 고정·변동형 두고 셈법 복잡
코픽스 상승에 주담대 변동금리 인상세... 고정·변동형 두고 셈법 복잡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대출 차주들의 부담을 키우는 모습이다. 4개월 연속 상승한 코픽스가 1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데, 차주들은 고정형과 변동형을 두고 셈법이 복잡하다. 20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7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달(연 3.05%)보다 0.13%포인트 높은 3.18%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12월 3.22%를 기록한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

김민석 첫 충청행보 세종… `행정수도 설계자` 이해찬 정치 유산 잇는다
김민석 첫 충청행보 세종… '행정수도 설계자' 이해찬 정치 유산 잇는다

더불어민주당 사령탑에 오른 김민석 신임 당대표가 취임 후 첫 충청권 방문지로 행정수도 세종을 찾았다. '행정수도 설계자'로 일컫는 이해찬의 정치적 유산을 계승하겠단 의지와 함께, 민주당의 연속 집권을 위한 정치적 방향성을 선언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특히 행정수도특별법 당론 채택과 세계 유일의 'AI 국회'를 표방한 세종의사당 건립 의지를 밝힌 만큼, 김 대표가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민주당의 실천 의지를 얼마나 구체화할지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민석 대표는 20일 오전 세종시 은하수공원에 안장된 故 이해찬 전 국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

  •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