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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 대상자 A 씨는 지체장애로 일상생활이 어려워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태였다. 자원봉사자들은 A 씨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대청소와 정리수납 등 맞춤형 봉사활동을 했다. 함께하는 사람들은 서랍장과 공기청정 제습기, 식탁 의자, 선풍기 등 100만 원 상당의 가전·가구를 지원했다.
이강희 청양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의 주거 환경개선과 가전제품을 지원한 단체에 감사하다 "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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