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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 한국환경공단 충청권 환경본부(이하 충청 산안협),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융합대학 사업단(호서대, 단국대 등 5개 대학), 충남경제진흥원이 참여해 산·학·관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 산업 맞춤형 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 안전지킴이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산업단지 입주기업 생산공정 투어와 산업안전, 전기안전, 가스안전, 화학물질 관리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 안전교육을 받게 된다.
고형석 충청지역본부장은 "지역안전지킴이 육성 프로그램은 지역 산업의 안전 확보는 물론, 참여 학생들의 직무 적합성 강화, 지역 정착 유도까지 포괄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 모델"이라며 "향후에도 산·학·관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모범 사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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