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의 반둥시에 추진 중인 버스고속환승시스템 '노선상 전기버스 충전소 구축'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센터는 전기차 충전소 2개소, 친환경 스마트 버스 정류소 2개소, 스마트 건널목 2개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충남창경센터 관계자는 "우리 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인도네시아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교통 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양국 간 스타트업 및 기술 교류 확대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본 사업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과 친환경 교통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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