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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28일 시청 응접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대전 0시 축제'를 중심으로 지역관광 및 중소기업 판로 지원 등 상생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사진 왼쪽부터 최종원 롯데백화점 대전부점장, 정승욱 롯데백화점 대전점장, 이장우 대전시장, 전효진 대전시 관광진흥과장> 사진제공은 대전시 |
대전시와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28일 시청 응접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대전 0시 축제'를 중심으로 지역관광 및 중소기업 판로 지원 등 상생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대전 0시 축제' 등 지역경제 활성화 행사 성공 개최 ▲대전시 관광자원의 상품화 및 판매 촉진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협업 역량 강화 등 긴밀한 협업을 추진한다.
특히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축제 기간 동안 대전 방문 관광객들에게 지역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대전 로컬브랜드 페어'를 열고, 지역 중소기업 제품과 먹거리 특산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특별전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2025 대전 0시 축제'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대전역부터 옛 충남도청까지 약 1km 구간에서 중앙로 및 원도심 일원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도심 속 체류형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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