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인 31일 대전을 찾아 지지를 호소 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후 7시 대전시 서구 탄방동 보라매공원에서 진행된 유세에 앞서 앞에서 한화이글스의 전설 송진우 투수의 영구 결번 21번 유니폼을 입고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이 후보는 "유니폼의 번호가 21번이니까 21대 대통령이 되라는 뜻 아니겠냐"며 "대전을 넘어 대한민국을 통합하는 리더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 재직 시절 시정 운영과 축구단 운영에 대한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이 후보의 대전 유세 현장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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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dpd@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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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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