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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이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1일 중도일보와의 통화에서 "남은 기간을 '사즉생' 전략에 따라 오롯이 시민과의 접촉에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이 강조하는 핵심 키워드는 '아이들의 미래'와 '행정수도 완성'이다.
그는 "우리 아이들이 닮고 자라야 할 사람이 누구인지 생각해 보면 정직하고 정의로운 김문수가 그 답"이라며 "부모 세대가 훌륭한 인물을 본받으며 성장했듯 이제는 아이들에게도 그런 롤모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수도 완성에 대해서는 "이제는 대통령 공약이 아니라 국가사업, 국책사업으로 조기에 완공돼야 할 시점"이라며 "김문수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세종에서 근무를 시작하겠다고 분명히 선언했다. 이보다 더 확실한 약속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세종의 미래, 아이들의 미래를 지킬 사람은 깨끗하고 청렴한 김문수"라며 "이번엔 실천의 정치, 신뢰의 정치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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