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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월 30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묘역 정화와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대전문화재단 제공 |
30일 대전문화재단은 임직원 60여 명은 이날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와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재단이 2020년부터 이어온 노사화합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날 참여자들은 경찰관 묘역을 중심으로 잡초를 뽑고 묘비를 닦는 등 정성껏 묘역을 돌보며 조용히 고개를 숙였다.
백춘희 대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감사는 그분들을 잊지 않는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자유를 위해 헌신한 선조들의 뜻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문화재단은 매년 현충원 봉사 외에도 사랑의 김치배달, 연탄 나눔, 지역 플리마켓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묵묵히 실천해 나가는 모습이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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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월 30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묘역 정화와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대전문화재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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