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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자 현충일을 닷새 앞둔 1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은 참배객들이 묘역에서 참배를 하고 있다. 이성희 기자 token77@ |
이날 오전 6시부터 개방해 참배객 증가와 현충일 추념식(3000여명) 개최 등으로 교통체증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전현충원은 현충일 전후일, 당일 오후 3시 이후 방문을 권장했다.
특히 장·사병 제2·3·4·6·7묘역을 방문하는 참배객들의 귀가 시에 는 후문 이용을 당부했다. 현충원 후문은 출차만 가능하다.
교통대책으로 참배객 수송버스도 운영한다. 대전역, 서대전역, 대전복합터미널(임시주차장 설치) 대전월드컵경기장, 노은동 농수산물시장(순환버스 운영)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11문 앞), 월드컵경기장역 7번 출구 일대에서 셔틀버스가 운행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대전현충원 관계자는 "차량 귀가 시 현충원 후문을 적극 이용하는 등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라며 "현충원 내에서 텐트, 해먹 설치, 반려동물 동반 등 참배 분위기를 해치는 행위와 향불, 음식조리, 흡연 등 화기사용도 금지하고 있다"라고 당부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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