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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4일 수도권 서남부와 서울 강남권 교통을 연계하는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철도사업의 환기구 및 정거장 건설 현장을 점검했다.사진제공은 국가철도공단 |
이 이사장은 현장에서 관계자들에게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기존 운행 중인 신분당선을 광교중앙역부터 권선구 금곡동까지 약 9.88Km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기존 경부선 화서역을 포함, 수원월드컵경기장 인근에 신설 예정인 통합역사를 통해 인덕원~동탄 노선과도 환승이 가능하여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9년 말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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