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컨택센터 산업의 미래를 논하다

  • 경제/과학
  • 지역경제

AI 시대, 컨택센터 산업의 미래를 논하다

대전시컨택센터협회 13일 서울서 '제14회 K-컨택센터 리더스포럼' 개최
AI 챗봇 기술발전, AI 활용한 심리상담 노하우, 개인정보 보안 등 공유
박남구 컨택센터협회장 "미래 컨택센터 역할 재정의하는 출발점 되길"

  • 승인 2025-06-04 13:55
  • 신문게재 2025-06-05 11면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2025 프로그램_20250520 (1)
(사)대전시컨택센터협회는 13일 서울 엘타워 5층 오르체홀에서 '제14회 K-컨택센터 리더스포럼(K-CONTACT CENTER Leaders Forum)'을 개최한다. /대전컨택센터협회 제공
AI(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미래 산업구조가 빠르게 재편되면서 컨택센터 산업에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AI의 비약적인 발전은 상담사의 일자리를 넘보고 있으며, 이 때문에 AI의 역할에 대한 재정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 같은 변화 속에 (사)대전시컨택센터협회(회장 박남구)가 13일 '제14회 K-컨택센터 리더스포럼(K-CONTACT CENTER Leaders Forum)'을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엘타워 5층 오르체홀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Re:Define Contact Center(컨택센터의 재정의)'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AI 기술의 도입과 진화에 따른 컨택센터 산업의 미래를 다각도로 조망할 예정이다.

포럼은 총 8개 세션별 강연이 예정돼 있으며, AI 기반 고객 경험 향상, 챗봇 기술 발전, 메타버스 상담 플랫폼, 생성형 AI의 적용 사례 등 최신 트렌드가 공유될 예정이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Zoom의 'Zoom 컨택센터로 고객 경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법' ▲채널톡의 '고객상담 AI 챗봇, 현실이 되다' ▲한국클라우드의 'AI 메타버스 기반 심리상담 및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KT의 'Generative AI가 바꾸는 고객 경험'을 통해 컨택센터 산업의 미래를 심도 있게 논의한다.

이어 열리는 주제발표에서는 ▲아마존의 '개인비서와 함께하는 상담원의 일상' ▲KS한국고용정보의 'Insight plus, 고객의 요청을 비즈니스 전략으로' ▲카이스트의 '휴먼 디지털 트윈 기반 정신건강 관리 솔루션 연구' 발표가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AI 도입 시 개인 프라이버시와 보안 이슈에 대해서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을 주최한 박남구 대전컨택센터협회장은 "우리는 AI의 비약적인 발전을 눈앞에서 체감하고 있다"면서 "AI는 단순 반복 업무의 자동화를 넘어, 인간의 감정과 의도를 이해하고 문제를 예측하는 단계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컨택센터의 구조, 문화, 인력 전략을 재정의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번 포럼이 AI와 인간이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컨택센터의 미래를 정의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지원금 사칭 피싱 주의보
  2. 세종 '낙화축제' 도시 특화 브랜드 우뚝… 10만 인파 몰렸다
  3. [6·3지선 후보 대진표] 충청 4개 시·도 광역의원, 비례의원
  4. 세종형 시그니처 '낙화축제' 눈길… 보완 과제도 분명
  5. 카스테라, 피자빵으로 한끼…일부학교 급식 차질 현실화
  1. 출연연 노동이사제 도입 이재명 정부 땐 실현될까… 과기연구노조 "더 미룰 수 없어"
  2. 대전교육감 선거 후보 등록 마감…5명 본선행 확정
  3. 교수·연구자·시민 첫 충청권 345㎸ 송전선로 토론회
  4. [월요논단] 총성과 함성 사이, 북중미 월드컵이 던지는 평화의 패러독스
  5. [인터뷰]"폭염중대경보 시 중단·이동·확인, 3대 수칙 실천을"

헤드라인 뉴스


선거철 또  ‘노쇼 사기’  고개…당직자 사칭한 대량주문 ‘주의`

선거철 또 ‘노쇼 사기’ 고개…당직자 사칭한 대량주문 ‘주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당직자를 사칭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접근한 이른바 '노쇼 사기'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선거철을 틈탄 정당 사칭 범죄가 지역 자영업자들을 겨냥했다는 점에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18일 민주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신원 미상의 피의자는 지난 11일부터 자신을 '더불어민주당 이현석 주무관' 또는 '신○○ 주무관'이라고 소개하며 지역 업체들을 상대로 대량 주문을 시도했다. 처음에는 티셔츠 100장 주문으로 접근한 뒤, 13일부터 16일까지는 대전지역 인쇄·디자인 업체들을 상대로 선거용 홍보물 제작을..

민주당 `충청` 위한 당내 특별기구 신설 통해 중원공략 포문
민주당 '충청' 위한 당내 특별기구 신설 통해 중원공략 포문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충청'을 위한 당내 특별기구들을 신설하며 중원 공략의 포문을 열었다. 민주당은 당 산하에 '2027 충청권 유니버시아드대회 지원 특별위원회'와 '강호축발전특별위원회' 신설을 통해 충청권 발전의 밑거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주관하는 전 세계1 8세 이상 25세 이하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종합 스포츠 대회로, 하계와 동계로 나뉘어 2년마다 개최하며 양궁과 배드민턴, 기계체조, 리듬체조, 육상, 농구, 다이빙, 경영, 수구, 펜싱..

[6·3지선 후보 대진표] 충청 4개 시·도 광역단체장, 교육감, 기초단체장, 국회의원(보궐)
[6·3지선 후보 대진표] 충청 4개 시·도 광역단체장, 교육감, 기초단체장, 국회의원(보궐)

▼ 아래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5월 18일자 중도일보 4면. 자료=중도일보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6·3지방선거 후보 대진표] 충청 4개 시·도 광역단체장, 교육감, 기초단체장, 국회의원(보궐)■명단 순서 : 광역단체장, 교육감, 기초단체장, 국회의원(보궐) 순. 지역별로는 대전시, 세종시, 충남도, 충북도 순. ■보는 법 : 이름(나이·정당) 직책■정당 표기: 민(더불어민주당), 국(국민의힘), 개(개혁신당), 진(진보당), 조(조국혁신당), 기(기본소득당), 정(정의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시작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시작

  • 새로운 시작…‘이제 어엿한 어른입니다’ 새로운 시작…‘이제 어엿한 어른입니다’

  •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준비 ‘분주’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준비 ‘분주’

  • ‘바쁘다 바빠’…선거운동 앞두고 유세차량 제작 분주 ‘바쁘다 바빠’…선거운동 앞두고 유세차량 제작 분주